앤디앤은 2020년, 작은 블로그 마켓으로 문을 연 온라인 기반의 기프트 숍입니다.

고통스러운 일상을 보내던 때에 지극히 자연스런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. 그 마음을 담아 일기장에 'Deeply', 'Natural'이라는 단어를 끄적이며 자연스럽게 ndn이 되었습니다. 


앤디앤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습니다. 억지로 어떤 모습이 될 필요도, 누군가의 시선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.


아침의 물 한잔 

여름 들꽃 초록 나무

혼자만의 시간 

끄적끄적 일기장

차가운 라떼와 좋아하는 책 

배부른 저녁의 산책 

아끼는 선반 위 소품들

낮잠 

사랑하는 강아지와 고양이 


생각만 해도 소중한 일상의 것들. 누군가의 일상을 작게 나마 빛낼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하나하나 신중히 선택하여 보여드립니다. 오래 오래 함께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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